전기 용해로는 역시 '스트리코 멜터'

전기 용해로는 역시 '스트리코 멜터'

  • 철강
  • 승인 2014.09.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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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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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높은 수득률과 1/3의 전기료 절감

 9월 16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금속산업대전'에는 DKSH 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뷸러(Bühler), 스트리코 웨스토펜 그룹((Striko Westofen Group) 등 다양한 다이캐스팅 설비 업체 및 브랜드가 선보였다.

▲ DKSH 코리아 부스 전경

 특히 이날 산업전 참가업체 중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곳이 바로 스트리코 웨스토펜 그룹 부스. 이 회사는 용해로 전문 장비 업체로 주력 제품인 전기 용해로 ‘스트리코 멜터(Striko Melter)’를 출품했다.

 스트리코 멜터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타사 기기에 비해 1/3의 전기료 절감을 자랑한다. 또 0.06%의 낮은 금속 손실률과 ±2℃의 금속 온도를 보전할 수 있어 불량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스트리코 웨스토펜 관계자는 “스트리코 멜터 주조로는 99.7& 높은 수득률을 자랑한다”며 “시간당 7,000kg를 용해할 수 있어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을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 세계 4,000대 이상이 팔려나갈 정도 용해로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스트리코 웨스토펜의 '스트리코 멜터' 용해로

 뷸러, 스트리코 웨스토펜 설비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DKSH 코리아 관계자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선을 보이고 있다"면서 “워낙 세계적인 회사의 제품이다 보니 관련 업계 사장님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유럽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공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한편 DKSH 코리아는 스트리코 웨스토펜 제품 외에도 뷸러의 다이캐스팅 장비, 라우의 마그네슘 용해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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