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사장 “유통, 철강산업 지속생존 좌우”

本紙 송재봉 사장 “유통, 철강산업 지속생존 좌우”

  • KISNON2014 유통세미나
  • 승인 2014.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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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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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紙 송재봉 사장 겸 편집인이 24일 킨텍스에서 열린 ‘과잉시대 철강유통의 중요성과 미래’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철강 유통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송재봉 사장은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산 철강재 영향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세계 철강업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각국의 철강산업 보호정책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과거 공급 부족으로 전형적인 공급자 위주의 시장 특성을 보였던 국내 철강시장도 이제 본격적으로 수요가 중심으로 급변했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이러한 국내외 환경변화는 철강 유통부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철강 유통산업은 그동안 제조업 위주의 산업정책과 시장의 공급 부족 지속으로 인해 중요성과 역할이 경시돼 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새롭게 변화된 수요가 중심의 철강시장에서 유통의 기능과 역할은 철강산업 자체의 지속생존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비중과 역할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사장은 “발표자, 토론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토론을 통해 우리 철강산업의 활로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세미나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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