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금속 로딩 및 언로딩 장치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

S&S금속 로딩 및 언로딩 장치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

  • 철강
  • 승인 2014.10.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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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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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간단조 트리밍 자동화 시스템 구축
자동차 밋션용 엔진부품 주로 생산 공급

  S&S금속(대표 양주현)은 열간 단조공정 내 트리밍 작업에서 서보시스템을 결합한 로딩 및 언로딩 장치를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비용절감과 생산제품의 정밀도 향상 부문에서 상당한 기대를 가져오게 됐다.

  이 회사 기술연구소 김희열 차장에 따르면 기존 수작업 시에는 피삭물을 집어넣고 빼내는 과정을 작업자 1명이 5㎏의 작업물을 집계로 집어 작업을 하다 보니 잦은 작업정지 문제와 단순 반복작업에 따른 재해문제가 야기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작업자가 피로도가 높은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작업하는데 따른 불량문제 발생 등 앞 공정 대비 트리밍 공정이 따라가지 못한데 따른 문제점 등이 완전히 해소됨에 따라 종전 시간당 340개 제품생산에서 380개로 끌어올려 시간당 제품생산성은 33.2%, 비용은 제품개당 225원에서 159원으로 낮춰 52%를 절감하고 정밀도도 0.25%에서 0.15%로 80%를 향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2013년 매출외형 600억원, 1,600톤, 2,500톤, 3,100톤 단조기 3기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제품은 자동차 밋션용 엔진부품을 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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