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종합유통업체 신화철강(대표 정현숙)이 관내 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섰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산청군수, 최재호 경남메세나협의회장외 임원진, 관내 기업체 및 예술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문화협력 협약 체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내 기업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주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경남메세나협의회에서 지역의 문화, 예술발전, 문화인력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산청군 출신 우수 예술영재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김란이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신화철강은 경남메세나협의회,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결연금 1,800만원을 산청시우회와 산청민속보존회에 전달하며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간 창조적 파트너십을 이끌어 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역 문화예술∙경제의 균형발전과 함께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고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경남메세나협의회와 문화협력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