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만나 Mg 기술 교류

한-독 만나 Mg 기술 교류

  • 비철금속
  • 승인 2014.10.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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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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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27~28일 진행

  한국과 독일의 마그네슘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회 한-독 마그네슘 기술 교류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한-독 마그네슘 기술교류회는 2년마다 한국과 독일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폭스바겐을 비롯한 독일 유수의 자동차 관계 회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많은 자동차 부품 기업과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한국과 독일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한-독 마그네슘 기술 교류회가 10월 27~28일 인천 송도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폭스바겐의 Dr. D. Klaumuenzer와 르노삼성의 권문 차장, 포스코 권오덕 비철금속 기술개발그룹장, 오스템 황범진 차장, 현대성우오토모티브 김정호 팀장, 재료연구소 유봉선 책임연구원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르노삼성 권문 차장은 지난 8월 르노삼성 SM7에 세계 처음으로 적용한 마그네슘 내장 판재 부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포스코 권오덕 그룹장은 해당 부품 개발에 큰 공헌을 한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신광선 이사장과 HZG연구소 Dr. C. Blawert, Rist 박영희 수석연구원의 마그네슘 관련 발표가 예정됐으며,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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