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량, 정책호응도, 입고유지량, 하치장규모, 감량률 등으로 평가
현대제철이 철 스크랩 협력사들의 등급제인 ‘5 STAR‘ 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5일 수원C.C에서 협력사 관계자 31명과 임원 10명 등 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철 스크랩 협력사 추계 간담회에서 ‘5 STAR’ 제도 도입 협의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입된 ‘5 STAR’는 현대제철 철 스크랩 협력사를 5개 등급으로 나누는 제도다. 등급의 기준은 납품량, 정책호응도, 입고유지량, 하치장규모, 감량률 등 그 외 다양한 평가항목을 통해 구분된다.
현재 가장 높은 등급은 3 STAR로 50여 협력사 중 단 한곳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추계 간담회에서 현대제철 임직원과 철스크랩 협력사 대표들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현실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철 스크랩 협력사 정보교류 및 공동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키 위한 차원에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