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개발한 고내식성합금도금강판인 포스맥이 이르면 내년 초 건설분야 전 품목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철강솔루션센터 백승경 전문연구원은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포스코 EVI포럼에서 “내년 중 포스맥과 관련한 총 24건의 KS 표준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오는 12월까지 KS D 3507 배관용 강관 등 금속분야 6건과 KS F 4731 건축용 지붕재 철강판 등 14건의 건설분야, 총 20건의 포스맥 관련 KS표준을 재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포스코는 농원용강관 및 파형강관 관련 KS 최종심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