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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남 포스코 기술연구원 “내화물 ‘토탈 솔루션’ 제공해야”“맞춤형 내화물 공급 위해 철강‧내화물업계 파트너십 필요”
이광영 기자 | kylee@snmnews.com

  내화물 기술개발의 향후 방향으로 내화물업계의 ‘토탈 솔루션’ 제공이 제시되고 있다.

  정한남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내화물심포지움에서 ‘내화물기술, 철강산업에서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한남 기술연구원은 “내화물이 좋은 성능을 발휘해야 좋은 철강 제품이 나온다”며 “철강사의 설비 특성과 조업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내화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강산업과 내화물업계 간 끈끈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기술개발을 내화물자체의 품질 수명으로 접근했지만 지금은 야금, 신소재, 화학/화공, 기계/자동화 등 철강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우선이 됐다”면서 “철강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내화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정 연구원은 “국내 철강산업은 철강공정의 가속화, 제품 품질경쟁, 신강종 생산 등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내화물업계는 국내 내화물 기술개발 허브 구축, 선도 기술 연구 등을 통해 세계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융합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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