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가공’ 주복철강, 충북도·진천군과 투자협약

‘철근가공’ 주복철강, 충북도·진천군과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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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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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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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복철강 “사업 확장 및 증설계획 따라 투자 결정”

  철근가공업체 (주)주복철강(대표 이병갑)이 충북 진천군 및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진천군과 충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신척산업단지와 산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복철강 등 4개 기업과 379억원 투자, 311명 고용(60세 이상 30명 포함)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주복철강(대표 이병갑)은 세종시 부강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2013년에 설립해 철근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철강제조와 유통을 통합한 운영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업영역 확장 및 공장 증설계획에 따라 신설투자를 결정했다.

  이밖에  에어로졸 전문 충전회사인 ㈜지에스켐, 유압펀칭기 제조업체 ㈜엔하이코리,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부품 등에 필요한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제품을 생산하는 (주)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도헌) 등도 산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신·증설, 수도권 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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