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파이프라인 이문호 사장) 강관파일 해외 수출 쾌거

(대통령표창-파이프라인 이문호 사장) 강관파일 해외 수출 쾌거

  • 무역의 날 51회
  • 승인 2014.1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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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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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 발전 일익 담당

  파이프라인 이문호 사장이 수출불모지인 강관파일 해외시장을 개척한 것을 크게 인정받아 ‘제51회 무역의날’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문호 사장은 1986년 세아제강에 입사하여 10여 년간 쌓은 철강업 노하우로 1995년 3월 주식회사 파이프라인을 설립하여 세아제강 유통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 파이프라인 이문호 사장

  사업을 영위하던 가운데 사업영역 확대 필요성을 절감하여 2005년 11월에 군산공장을 준공해 제조업을 시작했다. 그 후 판매범위 확대와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6년 4월 한국표준협회에서 KS인증을 획득했고(KS F 4602, KS D 3566, KS D 3583), 2006년 6월에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2000을 획득했다.

  내수시장과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08년 삼성중공업 말레이시아 현장으로 약 20억원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 9월 카자흐스탄에 현지법인 샌드위치판넬 제조공장인 코카즈라인(유) 설립을 시작하면서 수출증대 및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일궈내었다.

  코카즈라인(유) 현지법인 설립 후 원자재 조달을 당사에서만 2009년에서 2012년 초까지 약 50만6,000달러 수출을 진행했다. 또한 원자재 매입뿐만 아닌 현지에서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세일철강 등에서 원자재를 직접 매입하여 국내수출발전에도 이바지 했다.

  2013년도 하반기부터 호주로 보일러튜브관 구매확인서 간접수출을 시작으로 당사 주요 생산제품인 강관파일을 나이지리아로 직수출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루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파이프라인은 설립 이래 국가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토목, 건축의 기초자재인 강관파일을 우수한 품질 및 국내 최저가로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에서는 직원생활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해 각종 축구, 등산, 마라톤 등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사내교육활동으로 사내 해외 무역활동 및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어회화강좌, 골프강좌, 탁구장, 기타 체육시설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외 교육활동으로는 한국표준협회, 생산성본부등 각종 업무와 관련된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비를 전액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이회사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에 동참하여 냉방 중 실내온도는 철저히 27~28도 유지하며 운용하며 백열전구를 톱러너 기준에 맞춘 전구형 LED 램프나 수은 등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올 가을 군산공장에 태양광을 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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