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까지 4천만불 수출 달성 ‘자신’

  재생연 생산 업체인 이맥스아이엔시(대표 오경규)는 지난 2007년 창업 때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공장 설립 3년만에 3천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생산 제품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을 위해 조연공장에 설비와 기술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교통상부의 DAK 개발협력연대에 참여해 저개발국의 빈곤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해마다 수출 실적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1,940만불 실적을 기록해 이미 전년 총 수출액의 88%를 달성했다.

  이맥스아이엔시는 하반기 들어 수출 물량이 증가한 만큼 올해 수출 목표인 4천만불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맥스아이엔시는 2012년 ‘백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13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에 이어 2014년 ‘광주상공대상(모범중소기업인 부문)’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맥스아이엔시는 율촌자유무역지역 입주를 승인받아 2015년 3~4월 완공목표로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율촌 제2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고순도 순연의 수요처 파악 및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