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엔터프라이즈, ‘내년 케이블트레이 사업 확대’

석영엔터프라이즈, ‘내년 케이블트레이 사업 확대’

  • 철강
  • 승인 2014.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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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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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김포 공장 이전 설비 투자 마무리

  케이블트레이 제조업체인 석영엔터프라이즈(대표 조근석)가 내년 김포 공장 이전을 통해 케이블트레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포 대곶면 율생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물색하고 있다. 이번 신규공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협동화 사업자금 지원을 받아 외주 도장업체와 압출업체가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석영엔터프라이즈 공장 전경

  아울러 설비 증설을 통해 케이블트레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석영엔터프라이즈의 ‘스마트 케이블트레이(Smart Cable Tray)’는 서울지방조달청이 지정한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케이블트레이의 관급공사 납품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근석 대표는 “내년 말까지 김포 공장 이전 완료를 통해 기존 철강 유통 판매와 케이블트레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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