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최대 철 스크랩 구좌업체 목표" '(주)석지'

"영·호남 최대 철 스크랩 구좌업체 목표" '(주)석지'

  • 철강
  • 승인 2014.12.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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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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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차 25톤 2대, 5톤 7대, 굴삭기 4대, 지게차 5대, 압축장비 7기 등 보유

 영남 최대 철 스크랩 구좌업체 (주)석지(대표이사 김석근)는 다양한 철 스크랩 관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쟁력을 두루 갖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반월지구 일반산업단지내 약 4,799㎡(1,450평) 규모로 (주)석지 신촌점이 새로이 준공됐다.

 이는 창원지역 국가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한 철 스크랩이 엄청난 물류비용을 들여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준공된 석지 신촌점에는 집게차 25톤 2대, 5톤 7대, 굴삭기 4대, 지게차 5대, 압축장비 7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분철(Turning Scrap) 압축가공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600톤급 퍼머분철 압축기와 1,000톤급 가루분철 압축기를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철 스크랩이 발생하는 최근거리에 당사 지점이 들어섰기에 물류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면서 “당사에는 철 스크랩 관련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어 영·호남 최대 철 스크랩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지는 1998년 5월 8일에 설립된 회사로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철 스크랩, 비철, 폐지·신문), 한국철강 고철구좌업체, 아세아제지 폐지구좌업체, 전주페이퍼 신문구좌업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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