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대구경 비파괴검사기 등 후공정 합리화

코센, 대구경 비파괴검사기 등 후공정 합리화

  • 철강
  • 승인 2015.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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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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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업 면모 돋보여

  스테인리스(STS)강관 제조업체인 코센(대표 이제원, 박형채)이 최근 부안공장 내 대구경 비파괴검사기(RT)를 합리화 하는 등 완제품 생산 후 후공정에 대해 보강했다.

  기존 비파괴검사기는 외경 12인치까지 처리할 수 있었지만 이번 투자로 외경 40인치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에는 약 8,000만원이 소요됐다.

  또한 약 4억8,000만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방지시설(Scorubber)을 1기 증설했다. 2014년 들어 코센의 STS강관 생산량은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른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설비를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코센은 완벽한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관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1분기 수처리시설을 개보수해 처리 능력을 크게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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