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인발강관 선두기업 방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신임 대표이사가 첫 공식 업무를 자동차용 인발강관 제조업체인 율촌(대표 이흥해) 방문으로 시작했다.윤 신임 대표는 제10대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취임 후 지난 2일 율촌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형식적인 취임식은 거행하지 않고 현장에서의 만남과 소통을 강조하고자 중기센터 대표이사로서의 첫 업무를 현장에서 시작한 것이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의지를 밝혔다.
이어 “변화 없이는 조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율촌은 인발강관업계에서 자동차용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직원들의 개별 역량을 살려 회사 시스템 개선과 제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구현하고 있고 이를 인정받아 ‘무역의날’에서 수차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