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서머라이트’ 올해 주목해 주세요

‘멕서머라이트’ 올해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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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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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남동=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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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조명산업 경기여건...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2015 경영 주안점...고객의 목소리 귀기울이고·수익성 극대화·솔선수범 경영
지난해 휴스틸 당진공장에 1차로 700개 설치 공장 조도 3배 이상 끌어 올려

  산업용 세계 조명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것이 (주)화신이앤비 선윤관 사장의 미래비전이다.

  13일 인천 연수구 소재 신 사옥에서 만난 선윤관 사장은 “2015년 조명산업의 경기여건은 2014년보다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다. 2014년 일시적으로 투자가 보류됐던 산업현장들이 2015년에는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72 사업장 확장 이전

  화신이앤비는 2014년 2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 공장에서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72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 올해로 1년을 맞는다. 신 사업장은 4층 건물로 대지 3,0306㎡(1,000), 건평 1,454㎡(440평), 건물 총 면적 5,289㎡(1,600평)이다.

신 사옥 안내


  선윤관 사장은 2015년 경영의 주안점을 고객의 목소리 귀기울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솔선수범의 경영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종업원은 기술인력, 영업, 구매, 생산을 포함해 총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현장의 곳곳을 밝히는 이 회사의 주력 생산제품인 무 전극 전자식 램프(멕서머 라이트)는 국내 철강생산 공장 등을 비롯해 산업현장에 속속 보급되고 있고 에너지절감과 조명의 효율성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멕서머 라이트’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유수 강관 제조업체인 휴스틸 당진공장에 1차로 700개가 설치돼 공장의 조도를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인지AMT에 이 회사 조명등이 보급돼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 등 직원 만족도 측면에서 작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얻어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내부 안내 장면


  이 외에도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멕서머 라이트’는 현대·기아차, 르노 삼성자동차, LG전자, LS산전 등 각 산업현장에서 보급돼 검증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각 철강생산 현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어 국내 철강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윤관 사장은 올해부터 Special 조명에서 Total 조명 공급사로서 영토를 확대하기 위해 현대건설의 남양주 APT 건설공사 현장의 협력사로 등록 행보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선윤관 사장은 현재 이 제품을 국내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장과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공급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투자에 이어 자금투자가 뒷받침되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달려나간다는 주장이다.

  세계 최고의 조명을 만들어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조명의 효율향상에 초점을 맞춰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힘차게 뻗어나간다는 구상이다.

  ‘멕서머 라이트’이 제품은 자기장 삼파장 원리를 적용 눈부심 방지는 물론, 백색 청광색 조명으로 조도환경이 개선돼 생산현장에서 안전과 직결된 색 구분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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