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17일 철강생산실 임직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일대 및 정기 봉사처가 있는 북구 장성동 ‘평화의 집’ 등 8곳의 수혜처를 방문해 연탄 3,000장과 난방유 400L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의 구입비용은 포스코강판 철강생산실이 지난 2014년 ‘포스코패밀리 봉사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사용한 것이다.
포스코강판은 매월 1회 각 실 별로 테마에 따라 지역사회 활동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철강생산실은 작년 한 해 월별 정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영천호국원 봉사, 지역하천 정화, 자매마을 독거노인 가정 돕기 등 다양한 테마 봉사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포스코강판 임광수 상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한 상금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 연료를 전달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본업을 살린 지붕개량 지원활동 등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