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커창 총리, “장비산업 해외진출 가속” 주문

中 리커창 총리, “장비산업 해외진출 가속” 주문

  • 일반경제
  • 승인 2015.01.30 13:03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이 장비산업 해외진출을 가속화한다.

  중국 인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지난 28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철도와 원자력발전, 건축자재 생산라인 등 중국 장비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확정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정부와 기업의 주도를 통해 중국의 중대 장비와 우위산업능력의 해외진출을 촉진해 산업능력 협력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투자운영방식 채택을 모색하고 수요가 있는 국가에 공정설계 자문과 시공건설, 장비공급, 운영 유지보수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제3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또 철도, 비철금속, 건축자재, 방직공업 등의 업종을 중점으로 중국산 장비를 이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과 기술, 합격 표준의 해외진출을 실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