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지역 나눔활동 18년째 지속

동국제강, 지역 나눔활동 18년째 지속

  • 철강
  • 승인 2015.0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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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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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당진·부산 지역주민 150명에 총 3,750만원 전달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11일 인천제강소에서 고광덕 인천제강소장과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소장 고광덕 상무(오른쪽 두 번째)가 설 명절을 앞둔 11일,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당진(10일)을 시작으로 인천과 부산(16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인천, 당진 등 총 6,000여명에게 2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한편 동국제강 사회공헌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송원문화재단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 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1996년 설립돼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입장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00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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