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태양광 지붕패널 등 신제품 소개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태양광 발전형 지붕패널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진공영은 최근 들어 다양한 신개념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형 지붕패널과 인터로킹강판이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태양광 발전형 지붕패널은 태양열 집열기술과 충전기술이 발달되면서 버려지고 있는 태양열 자원이 새로운 기술로 적용돼 생활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좋은 사례다. 빠른 시공기간과 비용감축이 가능하며 서진공영의 유로징크패널을 비롯한 타 지붕패널과의 호환이 뛰어나다.

  인토로킹강판은 기존 징크패널처럼 현장에서 거멀 접기 등 불필요한 작업이 없어지면서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 또한 물이 스며들지 않고 연결부 부분의 통풍이 원활한 방수 설계로 부식에 강하다.

  인터로킹강판은 특허 출원 제품으로 물은 차단하는 반면 통풍 효과는 뛰어나다. 또 단열재는 볼트는 안에 숨어 있다. 별도 가공비도 없을뿐더러 지붕과 벽을 혼용할 수 있는 파형으로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곡선 지붕도 시공할 수 있어 최근 진천 2만평 부지에 세워진 랜드마크인 전통시장 신축 현장에 시공된 바 있다.

  서진공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 제품 외에도 기존 유로징크패널과 함께 S타입 및 V타입의 유로패널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패널을 전시했다.

  서진공영 정해용 대표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경쟁사 대비 품질 및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빌딩, 전원주택, 상가, 종교시설, 교육시설, 복합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고급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