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국립 창원대가 주최한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에 선정됐다.
창원대는 지난 1월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공고를 내고 대학 창원대는 지난 1월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공고를 내고 대학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계각층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최 회장을 비롯해 강기윤·박성호 국회의원, 백상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김철수 대산미술관장 등 5명이 뽑혔다.
경남스틸 최 회장은 창원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동문으로 모범적인 기업인 자세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고 창원대는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통합 창원상의 초대 회장을 지낸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2대 회장으로 재추대돼 지역 상공계와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고 대학발전기금 10억원을 내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46주년 창원대 개교기념일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