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산업 올해 ‘원가절감·혁신활동’ 통해 목표 달성

동일산업 올해 ‘원가절감·혁신활동’ 통해 목표 달성

  • 철강
  • 승인 2015.03.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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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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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S 활동 통해...반드시 목표달성 일궈낸다는 계획
지난해 총 34만톤 제품 팔아...매출액 3,642억원 기록

  포항 동일산업(회장 오순택)은 올해 ‘원가절감과 QSS 경영혁신 활동’으로 공장 내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해 반드시 목표달성을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일 포항철강관리공단에서 제49기 주총행사를 갖고 오순택 회장은 3년 재선임, 권순창 감사 겸 사외이사는 2년 재선임 했다.(사진-참조)

  오순택 회장은 “2015년 국내 철강경기 여건은 중국의 저가공세 속에 대형 수요가들의 저가소재 조달로 시장수요는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경쟁사들의 동향을 파악 선제대응으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우선 ▲봉강사업부는 신규 거래선 개발 및 차별화 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의 완성도를 높여 경쟁업체와 당당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합금철사업부는 거래선 구매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구매업체의 글로벌화 및 장기계약을 통한 연동제단가 계약 등 변화에 맞춰 판매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주조사업부는 거래선에 대한 밀착관리를 통해 품질향상 및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총 34만톤의 제품을 판매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3,6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04억원, 당기순이익은 21% 증가한 112억을 달성했다.

  사업부별 매출현황을 보면 봉강사업부는 지난해 22만여 톤의 제품을 팔아 매출은 전년대비 5% 감소한 1,981억원, 영업이익은 46억을 기록했다. 합금철사업부는 11만여 톤의 제품을 팔아서 매출은 전년대비 2% 감소한 1,264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주조사업부는 1만3천여 톤의 제품을 팔아 매출이 전년대비 4% 감소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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