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도 특수강은 25일, 미국의 스페셜메탈코퍼레이션(Special Metal Corporation, SMC)과의 니켈 합금 합작회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해산할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이도 특수강과 SMC의 합작회사 대동스페셜메탈(DSM)은 1974년의 설립 이후 40년에 걸쳐 니켈 합금 사업을 글로벌하게 전개해 왔다.그러나 해당 사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라 양 회사가 독자적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발전적으로 해산하는 데 논의가 모아졌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