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사내·사외이사 재선임안 등 처리
영흥철강(대표 최문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경영실적 및 재무제표 승인 ▲장상돈 키스코홀딩스 회장, 최문식 대표, 박기훈 공장장, 강근욱 이사 등 4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정준훈 동보산업 대표, 신흥식 사외이사, 송경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 등 3인의 사외이사 재선임안 ▲주당 50원, 시가배당률 2.76%의 현금 배당 결정 등이 처리됐다.
영흥철강은 포장재 사업에 대해 “철강 포장재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S인증 을 획득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등 적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흥철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0억5,416만원으로 전년대비 69.3%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2,121억9,983만원으로 10.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