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센스업 추가
세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서교동에 위치한 세아타워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순형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했다.주총에서는 안건으로 올라온 사내이사 및 감사,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다뤄졌다. 세아홀딩스는 이순형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재선임 및 서영범 세아홀딩스 기획본부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신용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15억원으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세아홀딩스는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센스업을 사업목적에 신규 추가했다. 지주회사로서 지적재산권 관리 등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은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개발업으로 사업목적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