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이맥스아이엔시 전처리반 백경석 대리

(현장인)이맥스아이엔시 전처리반 백경석 대리

  • 비철금속
  • 승인 2015.04.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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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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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젊음과 열정으로 성장한다”

  이맥스아이엔시 전처리반 백경석 대리는 젊음과 열정을 다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 대리는 지난 2012년 이전 직장에서 비전을 찾지 못하며 잠시 방황하는 시기를 가졌다. 어느 날 “신생 회사이니 만큼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직원을 모집한다”는 구인 문구를 보고 이맥스아이엔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지금까지도 면접 당시 “회사에 입사해서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을 만큼 큰 기대와 포부를 품고 입사했다.

  현재 전처리반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직무를 맡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폐배터리에서 연스크랩을 분리해 제련 공정으로 공급하는 업무와 전처리자동화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및 인력관리 등이다.

  입사 초기에는 제련반 조원으로 시작했지만 2013년 생산능력 증설(연간 4만톤)로 인해 전처리반으로 이동하게 됐다.

  전처리반의 현장 업무로 시작해서 설비가동을 책임지는 OP근무자를 거쳐 전처리반 관리업무까지 맡게 됐고 대리로 진급하면서 입사 초기 품었던 회사와 같이 성장한다는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제련반에서 전처리반으로 부서를 옮기다 보니 초반에 업무가 생소해서 어려웠지만 다양한 공정을 경험함으로써 제련공장의 전반적인 생산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백 대리는 현장의 최대 장점으로 젊음을 꼽았다. 설비업체나 거래업체의 직원들이 우리 현장에 방문하면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이다.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낮다보니 현장 분위기가 항상 매우 밝고 열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백 대리는 “우리 회사는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4N 생산 공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공장 준공은 회사와 모든 직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목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 한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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