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산업, 크리스탈 메탈패널로 고부가가치 창출 박차

기린산업, 크리스탈 메탈패널로 고부가가치 창출 박차

  • 철강
  • 승인 2015.04.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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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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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강화유리 마감재 접목 외부충격에 뛰어나
수직 철물 사용으로 공사기간 단축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기린산업(대표 안정수)이 자사 제품인 크리스탈 메탈패널(Crystal Metal)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가 샌드위치패널 제품들이 국내 건축 현장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접목한 크리스탈 메탈패널을 통해 건설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크리스탈 메탈패널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칼라강화유리 마감재를 접목한 제품으로 차세대 건축자재다. 특히 이 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마감재를 사용할 수 있어 개성 있는 건축물을 표현할 수 있다.

▲ 기린산업의 크리스탈 메탈패널

  우수한 단열성능을 갖고 있는 크리스탈 메탈패널은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내부 표면결로를 방지한다. 또 수밀, 구조성능시험에 합격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수직철물만을 상용해 시공함으로써 기존 메탈패널에 비해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크리스탈 메탈패널의 대표적인 시공현장으로는 강동구 첨단 업무시설, 카이스트 나노 종합팹센터, 일동제약 청주공장, 아산 현대 자동차 수출동이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불량 샌드위치패널로 사회적인 문제가 큰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접목시킨 크리스탈 메탈패널로 국내 건설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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