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상 및 우수공급사상 수상 등 혁혁한 성과도 거둬
포스코는 올해 마케팅과 품질, 기술 융합으로 글로벌 자동차 강판 시장을 선도했고 그 결과는 지난 1분기 일본과 유럽 자동차업체를 포함해 차(車)강판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그 수치는 전년동기비 6.0% 증가한 207만1,00톤이었다.
쌍용에는 ■ 티볼리 전체 차체 72.0% 고장력강 적용 ■ SUV(Sport Utility Vehicle) 주요 T장인 중남미와 유럽에 수출 확대 포르쉐에는 마그네슘 판재 ‘911 GT3 RS' 루프 적요으로 지붕무게 30.0% 감소 르노에는 양산차인 ’뉴 SM7‘에 마그네숨 내장재를 적용했다. 이외 중국 창청과 도요타, GM 등에서 연구개발 품질상과 우수공급사상을 수상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나타냈다.
더불어 연구개발에도 강하게 매진해 차량 경량화 대비 우수한 기술개발을 지속했다. 지난 2월에는 티타늄을 뛰어넘는 새로운 철강재를 개발했다. 티타늄의 장점인 고강도, 저비중을 유지하면서 원가 90%를 절감하고 무게 15%를 경량화 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