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특수강 베어링강 주문 꾸준하게 늘어

진양특수강 베어링강 주문 꾸준하게 늘어

  • 철강
  • 승인 2015.04.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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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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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수요 배경...하반기도 수요기대
자사·임 가공 위주 공장가동 ‘씽씽’

  진양특수강(회장 이택우)은 자체 가동물량과 세아베스틸의 임가공 물량을 포함해 월 2만톤~2만3천여 톤의 특수강봉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회사 생산설비담당 조병권 상무에 따르면 현재 공장가동은 10시간씩 2교대로 평일 위주 완전가동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진양특수강은 세아베스틸 포스코 세아창원특수강 등으로부터 180각 특수강용 빌릿을 조달해서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과 SCM 구조용 합금강 봉강 등을 생산해서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건설중장비 등을 생산하는 형 단조업체 위주 실수요업체 위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조병권 상무는“생산현장에서 특이사항이라면 국내 완성자동차업체들의 신차 출시 확대로 SCM 920 HVSI 등 6단 변속기와 8단 변속기 소재수요는 물론, 베어링강 주문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진양특수강은 올해 설비투자는 압연과 정정 부문의 보강투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후처리 정정 부문에서도 설비합리화를 위한 부품교체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 고급품질의 제품생산과 생산제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력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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