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알루미늄 압연 업체인 UACJ 그룹의 UACJ압출가공시가(UACJ押出加工滋賀, 시가현 오미하치만시)는 이번 분기, 신규 고객 개척이나 기존 분야 발굴 등을 통해 월 생산량을 전기 대비 16% 증가한 7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2일 보도했다.

  UACJ압출가공시가는 UACJ그룹의 압출가공 사업부 중 하나로 정밀 압출 형재 제조회사다. 회사는 월간 생산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노력해 설비 투자 갱신 이외에 생산 합리화나 품질 향상에 관한 투자도 차례로 진행한다.

  한편, UACJ 압출가공 사업부는 이 외에 자동차, 항공기용 부재와 열교환기 튜브 등을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UACJ압출가공토루(UACJ押出加工小山)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부재 및 열교환기 부품을 생산하는 UACJ압출가공나고야(UACJ押出加工名古屋名古屋製作所), 압출 가공에서 2차 가공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UACJ 압출가공나고야안성제작소(UACJ押出加工名古屋安城製作所), 6인치 1,500톤 프레스를 2대 보유해 알루미늄 압출 제품의 소량 단기 납품이 가능한 UACJ압출가공군마(UACJ押出加工群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