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브 CSP 제철소 공정률 87%”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브 CSP 제철소 공정률 87%”

  • 철의 날 16회
  • 승인 2015.06.09 18:27
  • 댓글 0
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제강이 추진 중인 브라질 고로 제철소 CSP 건설 공사가 9부 능선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준공과 상업생산이 기대된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브라질 고로 제철소 CSP의 종합 공정률이 현재 87%가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최된 제61기 정기주총에서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은 브라질 고로 제철소 CSP의 종합 공정률이 80%가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4월 동국제강은 포스코, 발레 3사 합작법인인 CPS를 대표해 수출입은행과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 국내외 은행으로 구성된 채권단과 12년 만기 30억달러 규모의 차입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강은 글로벌 일관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ara)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를 자랑하는 고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