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테크 하반기도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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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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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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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처리사업 분야 일감 확보 ‘괜찮아요’
태웅·포스코 포항 2고로 3차 개수·선재 합리화 공사 수주
올해 5.2운동 통해...한 단계 더 성장 목표

  디에이치테크(대표 황소룡)는 6월말 태웅 단조공장의 수 처리 공사를 비롯해 포스코 포항 2고로 3차 개수, 포스코 선재공장의 합리화 작업과 관련한 수 처리공사를 전담해서 처리한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외형의 60~70%를 포스코 국내외 철강설비 수 처리와 관련해 있다보니 타 철강설비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탄탄한 일감확보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황소룡 사장은 “빛보다 더 빠른 것이 환경과 변화”라며 “올해 수주 난관 부진을 혁신적인 전략과 마인드로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룡 사장은 지난 3일 포스코 주관, 광양 포스코 협력업체인 삼우에코(대표 허기복)에서 ‘2015년 상반기 포스코 동반성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 우수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 상반기 협의회에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 등 포스코 임원진 10여 명과 협력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신 모델 솔루션 베니핏 쉐어링’을 통해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 의견 개진 자리에서 철강경기 부진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소룡 사장은 “수 처리부터 환경리사이클링업체까지 다양한 시장을 파고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올해 회사경영의 주안점은 ▲변화와 혁신으로 2015년 목표 달성 ▲ 신규거래처 발굴 ▲해외수주 증대 ▲일반관리비 절감 ▲생산Loss 감축 및 신규아이템 개발 등 5개 분야 20%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5·2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 자재 및 설비 파트너십 업체로 PHP(Posco Honored Partner) 인증 획득, 부산시가 수여하는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 산업부로부터 상공의 날 표창장 수상, 부산산업단지공단 우수업체 지정 등 다양한 수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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