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T베어링 유럽 철강 설비업체 공략

HKT베어링 유럽 철강 설비업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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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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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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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獨 뒤셀도르프...‘METEC 2015’ 참여
전시회 통해...분할·연주·압연설비용 등 특수베어링 선보일 계획

  HKT베어링(대표 윤석태)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이어 6월16일~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산업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 야금기술 및 장비전시회(METEC 2015)’에 참여 다양한 신제품 베어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일호 영업이사에 따르면 “유럽시장과 중동, 인도 및 남미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한국산 베어링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과시하는 차원에서 출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METEC 2015’에는 이 회사 자랑하는 분할베어링, 제철공정에 필수적인 연주설비용 베어링, 압연설비용 베어링, STS & 전기강판 샌지밀의 Backing 베어링, 소결공장 및 운반하역설비용 베어링 등을 출품 한국산 제철설비용 베어링 및 대형 특수베어링 전문 생산업체로서 품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METEC 2015’는 전 세계 500개 이상 업체 출품과 함께 대형플랜트 제조업체, 제철 및 제강, 비철금속, 플랜트 장비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제철과 제강, 산업기계 플랜트업체들이 대거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중국 상해 5창 등으로부터 STD2 베어링 원 소재를 입고해서 질화처리 등 열처리 가공공정을 거쳐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각종 특수베어링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베어링 시장판매 구성비를 보면 아시아시장이 60%,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등 기타지역이 40%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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