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 통해 판결될 예정
스틸앤리소시즈 강진수 회장이 횡령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스틸앤리소시즈 강진수 회장을 11억원 규모 횡령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횡령 규모는 11억원으로 스틸앤리소시즈의 자기자본대비 4.2%에 해당한다. 법적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판결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지난달 말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