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스틸 최승옥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포장賞

기보스틸 최승옥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포장賞

  • 철강
  • 승인 2015.07.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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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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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소재 정밀 가공 시스템 구축 공로 인정받아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기보스틸의 최승옥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인 최 대표는 현대제철 열연, 냉연 스틸서비스센터로서 자동차용 철강부품소재를 안정적으로 정밀가공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기보스틸은 B2B(기업간거래) 등을 통해 3년 평균 매출액 9.4% 이상 성장하고 상시근로자 13% 이상을 창출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보스틸은 지난해 4,661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중견기업 행사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해 7월22일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것을 기념해 이날을 중견기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매년 우수 유공자 포상 및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사례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1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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