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대동강업 성백수 공장장

(현장인) 대동강업 성백수 공장장

  • 철강
  • 승인 2015.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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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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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 대동강업 성백수 공장장은 두 공장을 책임지고 있다.

  대동강업의 성백수 공장장은 1987년부터 철강업계에서 일을 해온 베테랑이다. 38년 동안 철강업계에 몸을 담고 있지만 일을 하다 보면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특히 대동강업은 부설 연구소가 있어 새로운 제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생산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직원들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대동강업 생산현장은 철강 시장이 불황이어도 항상 바쁘게 움직인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 대동강업은 지금도 새로운 재품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백수 공장장은 “오히려 신제품 개발로 새롭게 배우면서 일하는 게 재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성 공장장은 무주공장과 광양공장을 책임지고 있다. 두 개의 공장을 책임지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모든 직원들과 소통하고 형제처럼 지낸다. 다른 직원들도 오랜 기간 같이 일했기 때문에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

  성 공장장은 “직원들과 친구처럼 지내다 보면 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힘도 덜 들고 생산성도 높아진다”며 “또 친한 관계를 유지해야 안전 관리에도 더욱 신경쓰게 되고 서로 더 챙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대동강업 무주공장과 광양공장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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