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타이타늄 기술교류회' 27일 열린다

'2015 타이타늄 기술교류회' 27일 열린다

  • 비철금속
  • 승인 2015.08.10 19:42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타이타늄(Titanium) 소재, 부품에 대한 전략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현재 국내 타이타늄 산업이 수요 부진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수요 전망이 밝은 산업이라는 점에서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이 필요하다는 분석과 함께 산업 활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타이타늄(Titanium) 산업이 향후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시장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업계 및 학계, 연구계도 이러한 부분의 연구개발을 보다 확대할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항공우주, 에너지, 화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업발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에 소요되는 타이타늄 소재와 부품의 수요도 증대되고 있다.

  또 점차적으로 세계경기도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타이타늄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신산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타이타늄 합금 및 부품의 제조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료연구소에서는 국내 타이타늄 소재부품 산업과 신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2015 타이타늄 기술교류회’를 오는 27일~28일 개최할 예정이다.

  재료연구소측은 국내에서도 타이타늄 시장이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미래 소재로서의 중요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 및 연구계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동향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