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주야 2교대 실시…가공 물량 꾸준
고품질의 제품과 정확한 납기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것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포스코 가공센터 천광스틸(대표이사 손중호)가 '주야 2교대 설비 가동'으로 고객사들과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천광스틸은 주야 2교대를 실시한지 1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객사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품질 향상으로 가공 물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중 주야 2교대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천광스틸을 포함한 3개사가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야 2교대를 실시하고 있는 천광스틸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직 인원 보강 및 노후화된 설비품 교체를 단행했다.

  여기에 배차 시뮬레이션을 구상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납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천광스틸은 수요가들의 긴급 주문에도 고품질의 제품을 정확한 시간에 납품해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천광스틸은 생산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무결점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결점 운동 캠페인을 통해 불량 제품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천광스틸이 보유한 설비는 슬리터기 1기(두께 0.3~4.5mm, 폭 1,550mm, 연간가공능력 6만톤), 로터리시어기 1기(두께 0.3 ~ 2.3mm, 폭 400 ~ 1,650mm, 연산 8만4,000톤), 미니시어기 1기(두께 0.3 ~ 3.2mm, 폭 200~760, 연산2만4,000)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야 2교대를 실시한지 1년째를 맞이하면서 가공 물량 증가와 고객만족 상승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며 “고객사들이 천광스틸을 떠올릴 때 정확한 납기와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광스틸

주      소 :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78

전화번호 : 032-818-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