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는 26일 오후 2시 ‘2015 STS 수요산업별 세미나’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김광수 회장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배관, 상수도, 물탱크 등의 수요산업에 스테인리스 소재 사용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내 STS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고민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STS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 1부는 ‘건축, 소화배관의 분야에 STS 소재적용 및 신수요 창출’을 주제로 진행되며 2부는 ‘상수도, 물탱크 분야의 STS 소재 적용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1부에서는 포스코의 여경윤 박사의 ‘STS 일반 및 적용’을 시작으로 다성테크 최용안 전무의 '건축배관의 STS 강관과 부속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남준석 박사의 ‘STS 소화배관 특징 및 적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안동대학교의 이상열교수가 ‘대용량 저수조 구조해석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마지막으로 상수도 연구원의 박영복 책임연구원의 ‘상소도관 부식방지 개선 방안’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