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이번엔 철(鐵) 아닌 물(水)”

신스틸, “이번엔 철(鐵) 아닌 물(水)”

  • 철강
  • 승인 2015.09.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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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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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스틸랜드 랜드프라자에 사무실 준비중

  신스틸(대표 서기영)이 물사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스틸은 STS 유통가공업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로 업계 내 입지가 굳건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STS를 비롯한 철강 유통사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업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서 대표는 철강 B2B 이야드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을 개척함으로서 회사존속과 더불어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서 대표는 “대표적인 미래산업 중 하나인 물산업은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단순히 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인체에 가장 적합한 물을 연구·개발해 앞으로 테라피워터 사업을 신사업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자등록과 법인설립은 끝마친 상황이며 오이도 스틸랜드 랜드프라자 2층에 물연구소의 사무실을 준비중이다. 회사명은 (주)옴니파워 이며 10월부터 1년여간 임상시험을 거친 뒤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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