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일 부산과 포항서 업체간 기술정보 공유

  국내 경강선재 및 CHQ와이어 업체 간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회원사 간 기술교류회를 9월 21일과 22일에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개최한다.

  우선 21일에는 경강분과 기술교류회가 ‘소재 및 가공사의 최신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부산 고려제강 키스와이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포스코기술연구원의 정병인 박사가 ‘경강선재 개발현황’을, 고려제강 기술개발연구원 정진영 팀장이 ‘경강선 제품의 가공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철강협회가 승강기용 와이어로프 인증 기준 현황 및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튿날인 22일에는 CHQ분과 기술교류회가 포항 포스코 인재개발원 정도관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 특수강재료개발팀 반형오 팀장이 ‘자동차용 선재부품 사용동향 및 향후 전망’을, 포스코 솔루션마케팅 GTC 권정석 리더가 ‘CHQ선재 개발 진행 현황’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포스코기술연구원 문동준 박사가 ‘CHQ 소입성 보증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재협의회 기술교류회에는 고려제강 등 경강분과 회원사 9개사와 현대종합특수강 등 CHQ분과 회원사 8개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