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015서울건축문화제서 럭스틸 선보여

동국제강, 2015서울건축문화제서 럭스틸 선보여

  • 철강
  • 승인 2015.10.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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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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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장 ‘럭스틸 마운틴’ 시공

  동국제강이 ‘2015서울건축문화제’에서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국민대 장윤규 교수(운생동건축 대표)와 협업으로 자사 컬러강판 ‘럭스틸’을 사용해 2015 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 동안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을 비롯한 10여개의 전시회가 상시적으로 열리는 메인 전시장으로 2017년 서울건축비엔날레를 예고하는 공간이다.

 

 

  설계를 맡은 장윤규 교수는 국세청 남대문별관으로 사용되다가 철거된 옛 조선총독부 체신청 부지(서울시 태평로 1가 60-6)를 그대로 활용해 ‘럭스틸 마운틴(LUXTEEL Mountain)’이라는 이름으로 럭스틸과 철골을 사용해 전시공간을 디자인했다.

  철골 기둥의 숲에 경사 형태의 지붕(럭스틸)을 배열해 도심 한가운데 임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산수풍경의 도시 지붕을 구현했으며 커튼월, 벽체 등도 럭스틸을 가공해 마감하는 등 소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또한 전시회가 끝나고 건축물을 폐기하지 않고 적절한 장소에서 재구축할 수 있는 재활용의 개념까지 도입했다.

  동국제강과 장윤규 교수의 이번 2015 서울건축문화제의 협업은 제품군의 보다 다양한 시공사례를 알리기 위한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서울건축문화제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 www.luxteel.com를 런칭하고 럭스틸 제품의 활용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동국제강은 Flagship 모델인 Luxteel the architect’s edit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Luxteel the architect’s edition은 동국제강의 역량이 총 집결된 제품으로 초내식성강판인 GLX(삼원계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를 원판으로 사용한다.

  이 제품은 20년 이상 내후성의 보증이 가능하면서 높은 가공성을 보장하는 도료를 적용하여 건축현장에 최적화 시킨 제품이다. 또한 고가공성을 보완하기 위해 컬러강판으로는 최초로 고가의 스텐인레스용 보호필름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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