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이주성 전무, ‘가스텍 2015’ 방문차 26일 출국

세아제강 이주성 전무, ‘가스텍 2015’ 방문차 26일 출국

  • 철강
  • 승인 2015.10.27 07:00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NG 밸류체인과 관련된 강관 산업 알린다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이주성 전무가 지난 26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5’에 방문 및 자사 홍보 차 출국했다. 이 전무와 함께 특수강강관사업본부 내 팀장 및 과장급 이하 실무진 등 10명도 함께 떠났다.

  올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가스·오일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5'에 세아제강은 강관모형 구조물을 배치하고 바닥구조 역시 강관을 상징하는 원형으로 표현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LNG 밸류체인과 관련된 강관 산업을 알리고 세아제강 홍보를 통한 벤더 등록의 교두보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킨텍스에서 열린 ‘가스텍 2014’에도 국내 주요 강관 제조업체로 참가한 세아제강은 올해도 국내 강관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는 사실과 차후 고부가가치 제품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주성 전무 외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아들인 정기선 상무와 같은 재계 3세들도 상당수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관련 기업 대표이사나 임원들도 상당수 함께 한다.

  실례로 삼성중공업은 박대영 사장과 영업, 기술영업 담당 임원 10여명이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사를 맞이한다. 주로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및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부문 임원들로 구성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정성립 사장과 함께 영업, 설계 담당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LNG선, LNG-FSRU 외에도 야말프로젝트 수주로 경쟁력을 입증한 쇄빙LNG선 등의 모형을 전시하고가스선 관련 기술력을 소개한다.

  세아제강은 이주성 전무를 필두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주요 해양플랜트 업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