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니어공학교실’로 일상 속 과학기술 소개

포스코, ’주니어공학교실’로 일상 속 과학기술 소개

  • 철강
  • 승인 2015.10.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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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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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ㆍ광양ㆍ인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한다.
 
 2015년도 하반기 주니어공학교실은 당초 지난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10월로 연기돼 시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포항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시작한 이래, 올해부터는 광양과 서울, 송도 지역까지 수혜 대상 학교를 확대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미래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의 ‘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에는 포스코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의 이해를 돕는다.
 
 포항에서는 압전소자를 활용한 전자기타와 전자계산기 만들기를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며 광양에서는 철강과 관련된 과학원리인 형상기억합금을 주제로 강의와 실험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적용된 공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기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실험교재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교육에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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