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가스텍 2015'가 BG그룹 주최로 싱가폴에서 2015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싱가폴 국제에너지위크(SIEW)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폴은 아시아 가스업계에서 더 중요한 역할 수행을 원하고 있고 BG그룹은 아시아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싱가폴에서 개최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매튜 메레디스 가스텍 집행부의장은 “런던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다시 한번 BG그룹과 현 시점에서 최대 규모가 될 가스텍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브 힐 BG싱가폴 사장 겸 글로벌 LNG 및 원유 마케팅 사장도 “싱가폴의 LNG 공급업체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중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네트워킹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가스텍 2015'는 싱가폴 에너지 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EMA)와 싱가폴국제기업청(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 IE), 싱가폴 관광청(Singapore Tourist Board, STB)이 후원한다.

  글로벌 가스 관련 기업들은 18개월마다 개최하는 가스텍에 모여 업계에 영향을 미칠 주요 상업 및 기술적 이슈들을 논의한다. 약 400개 국제 전시참가기업과 250명의 VIP, 2,000여명이 임원 및 대표들과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가스텍은 명실공히 세계 LNG 및 천연가스 행사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