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환경경제 융합 교육 진행

노벨리스, 환경경제 융합 교육 진행

  • 비철금속
  • 승인 2015.1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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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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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주 지역 초등학생 1,740명 교육

  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 JA Korea와 함께 2015년 9월부터 두 달 동안 울산, 영주 지역 초등학생 1,740명을 대상으로 환경경제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와 I Think I Can’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노벨리스 코리아(Novelis Korea)가 JA Korea와 함께 울산, 영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경제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와 I Think I Can’을 진행했다.

  환경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지속 가능한 미래와I Think I Can’ 은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총 3교시에 걸쳐 알루미늄 캔 재활용의 가치를 교육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혁신 기업가 역할을 체험해 보는 토론식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울산, 영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교사들이 울산과 영주 지역의 14개교 58학급, 1,740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환경과 경제에 대한 개념을 체득하도록 함으로써 환경과 경제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학교 교사 및 어린이들의 만족도 모두 높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교육을 받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는 “이번 수업을 통해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면 에너지도 절약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그동안 재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꼬박꼬박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벨리스 아시아 샤시 모드갈 사장은 “I Think I Can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이 갖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의미를 이해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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