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는 전년 수준 전망

  일본 닛데츠스미킨(신일철주금), JFE스틸, 고베 제강소, 닛신 제강 등 고로 4개사의 2015년 조강 생산량(단독 기준)은 전년 대비 300만톤 줄어든 8,180만톤 정도가 될 전망이다.

  상반기는 일본 내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진 데다 강재 재고 적정화를 위한 생산 조정도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0만톤 줄어든 4,011만톤에 그쳤다.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160만톤 증가해 전년 동기 수준인 4,170만톤 정도로 예상됐다. 일간산업신문은 수출 시장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이를 미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