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태국 CCL, ‘화재’ 이후 재가동

동부제철 태국 CCL, ‘화재’ 이후 재가동

  • 철강
  • 승인 2015.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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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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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생산 중단

  동부제철의 태국 컬러강판 설비(CCL)가 화재로 인해 일주일 이상 가동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동부제철의 태국 법인은 납기 지연 등 생산 및 공급 일정이 차질을 빚었다. 태국 CCL은 태국 현지 수요와 동남아 수출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동부제철과 연계 물량은 없어 동부제철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었지만 일주일 이상 가동이 중단되면서 납기가 늦춰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화재 이후 재가동에 나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설비 이상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다. 태국 CCL에서는 주로 현지 및 동남아 건재 물량과 삼성 등 태국에 위치한 가전 물량 일부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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