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철강위원회는 철강분야 과잉생산능력 감축을 위해 고강도 회합을 내년 상반기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간산업신문에서 전했다.
중국의 성장속도 둔화로 세계적으로 철강 수요가 늘지 않고 있고 2015년은 6년만에 감소할 전망이다. 일본과 유럽, 미국을 포함해 주요 국가들은 과잉능력 영향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철강위원회에서 능력 증가에 대해 정부로부터 금융지원에 대한 경종을 울려왔다.
다만 지난주 회합에서는 중국이 참가하지 않아 주요 안건에 대해 최종 결정이 어려웠다. 중국을 포함해 철강 생산 주요 국가들이 참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