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총 판매 전년대비 10.4%↑
지난 10월 선재 내수 판매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선재 판매량은 28만3,711톤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 이는 전월보다는 2.1% 증가한 수치다.
보통강 선재의 경우 15만4,940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3.6% 증가했으며 특수강 선재는 12만8,771톤으로 6.8% 증가했다. 반면 스테인리스 선재는 8,519톤으로 전년대비 12.2% 줄었다.
내수 판매는 20만8,764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보통강선재는 12만2,721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8% 증가했으며 특수강 선재는 8만6,043톤으로 29.4% 증가했다. 또 스테인리스 선재는 6,401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했다.
수출은 7만4,947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7.1% 증가했다. 보통강 선재는 3만2,219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03.2% 증가한 반면, 특수강선재는 4만2,728톤으로 21%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선재는 2,118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47.6% 감소했다.
한편 올 1~9월 선재 판매량은 270만3,935톤으로 전년대비 1,020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